티스토리 1차 2차 승인 절차 변경(2016년 11월)

필자가 블로그로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던 시기가 딱 애드센스에서 새로은 플랫폼으로 변경하면서 승인 과정도 변경하던 과도기 시기였다. 그러던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고, 여전히 애드센스 승인 과정에서 몇가지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문제가 최종 2차 승인 까지 메일을 받고 나서 다시 승인되지 않았다고 다시 메일이 오는 황당한 일을 겪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런 문제들이 아마도 애드센스의 플랫폼과 승인 절차를 변경하면서 발생한 오류는 아닐 까 생각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애드센스 1차 2차 승인 과정의 변경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서브도메인으로 가입이 불가능하고, 2차 승인 과정에서 사이트 연결하는 과정에서 광고를 삽입할 수 없다는 것. 플로우차트로 비교해보면 이렇다.

변경 전 승인 과정은 1차 승인은 비교적 적은 양의 컨텐츠로도 가입이 가능했다. 아마도 사이트가 본인 소유인지, 그리고 정상적인지를 검토하는 과정이었던 같다. 2차 승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컨텐츠 부족으로 낙방하고 했다. 그리고 1차 승인 후 사이트 연결은 거의 자동으로 되다 시피 하고 광고를 삽입하고 승인이 메일이 오기를 기다려야 했다.

변경 후 승인 과정은 1차 승인에서 생각보다 많은 컨텐츠의 양이 필요했던것 같다. 필자는 7월 부터 승인 과정을 밟아왔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컨텐츠의 양을 준수했다. 아니 오버했었다. 사진도 1장 또는 넣지 않는다던가, 글은 넉넉하게 5천자 이상 씩 넣었었는데, 수도 없이 미끌어지고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승인 절차가 변경 되던 시점에서, 기존에 승인용이 아닌 사진이 많은 블로그로 승인이 났다. 물론 변수는 최상위 도메인을 구입해서 적용했다는 부분인데, 이제는 서브도메인은 아예 가입이 되지 않으니, 최상위도메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사진을 많이 넣어도 승인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다만 시간은 조금 더 걸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사이트 연결할 때, 이전 플랫폼에서는 사이트 연결이 최소 1일 걸린다고 메세지가 나오지만, 새로운 플랫폼에서는 최소 3일이 걸린다고 변경되었다.

그리고 이 사이트 연결을 기다리는 과정에서는 광고를 생성할 수 없도록 비활성화를 해놨다.

이런 승인 과정이 변경되었는지 사람들이 모른다. 애드센스에서 아무런 공지도 없었기 때문이다. 경험한 사람들이 이것이 나만 그런것인지, 아니면 새로 바뀐 것인지 알지 못한다. 필자도 그렇다 이것은 경험이다. 그런데 주변사람들도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을 보고 이제는 이 과정으로 자리를 잡은듯 하다.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도 한다.

사실 나는 과도기 과정에서 위 사진의 비활성화 되는 부분이 사이트 연결되면서 활성화가 된 적이 있다. 그 시기가 11월 전이었던것 같다. 사이트를 검토하는데 3일이 걸린다고 나오고, 광고도 생성할 수 있던 상황, 플랫폼이 변경되기 전의 과정이었다. 그런데 기다리는게 너무 길었다. 뭔가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로그인 오류로 구글에 요청했을 때 황당한 메일, 일치하는 계정을 찾을 수 없다는 메일을 받았다. 이러면서 구글로봇에 대한 신뢰도가 무너지고, 애드센스와 구글 계정을 삭제하고 신청하는 과정을 세번 정도 거쳤다. 그리고 마지막에 성공해서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블로그의 글이 약 40개 정도 넘어 가던 상황에서 최상위 도메인을 사서 가입하고 승인이 나던 과정에서, 네이버에 내 글들은 중복글로 처리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은 [ 2016/11/14 - [Blog 정보] - 티스토리 2차주소 도메인 변경을 하면 안되는 이유 ] 글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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