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mar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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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딸기 - 디저트 뷔페프레임으로 본 세상 2017. 1. 17. 20:32
뒤늦은 살롱 드 딸기 방문기살롱 드 딸기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임신 중인 와이프는 관련 정보를 문자로 낼름보내주었습니다. 친절히 연락처도 같이 보내줬습니다.두말하지 않았습니다. 알아서 예약 하란 뜻이죠.와이푸에게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줬드랬습니다.인스타에 올린 그 사진을 패이스북 "디너의여왕"께서 친절히 활용해줘서 깜짝 놀랐습니다."인생샷 건지고 들어가자~" 라고 멘트도맘에 들어요. 저 위 사진은 아니고 조금 앞에서찍은 사진이었는데 친절히 가져가주시니감사합니다. 여왕님.요사진. 사진을 많이 찍어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역시 와이프가 선물해준카메라와 렌즈 덕분인가요.5D Mark4 & 사무엘2 Collaboration!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 로비로 들어갔습니다.엘레베이터에서 L층 입니다. LOBBY.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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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2 렌즈 개봉기(캐논 EF 35mm F1.4 L II USM)프레임으로 본 세상 2016. 12. 2. 23:56
어쩌다가 이녀석은 또 나에게 오게되었나. 사무엘2,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렌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던 녀석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서프라이즈였다. 항상 크롭바디에서 30mm 로(풀바디였다면 48mm) 만족하면서 찍다가도 어느순간 약간 답답함을 느낄 때가 오기도 했다. 특시 실내에서라던가, 아니면 경치사진을 찍을 때는 약간은 번거로운 것을 느끼고 있던 차였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갖고싶은건지 말도 안했는데 이녀석을 떡하니 선물해준 와이프에게 고맙다. 개봉! 구성품은 보는바와 같이. 묵직한 중량감, 빨간띠. 나는 L이다. 차별을 두겠다. 남들 눈을 의식해라. 뭐 이런 의미로 달아둔 L렌즈의 표시 빨간띠. 솔찍히 빨간띠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 심각하게 존재하지만, 작가의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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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5D mark4 개봉기프레임으로 본 세상 2016. 12. 1. 23:52
드디어 풀프레임으로 넘어오게되었다. 원래는 6D를 사려고 했다. 그게 내 경제적 수준에 맞다. 아니 내 카메라 수준에 맞다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스스로를 위안을 삼던 중이었다. 출장을 갔다가 집에 왔는데 뜬금없이 와이프가 커다란 박스 하나를 건낸다. 선물이란다. 전혀 다른 물건이라 생각하고 별다른 생각 없이 택배박스를 열어보는데, 유난히도 심하게 단열포장지로 둘둘말려있다. 도대체 뭐길레.아! 5D mark4 !! 그것도 이벤트가 가능한 정품. 그것도 이벤트는 아직 일주일이나 남아있다.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이 물건에 내 앞에 있는가. 와이프를 의심스런 눈으로 쳐다봐야 했는데, 내 눈과 입은 미친듯이 기뻐하는 모습이었단다. 다른일로 크게 기뻐하지 않는 내가 이 물건으로 이렇게 기뻐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