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앞으로의 3년을 책임질 3년다이어리 - JKM디자인
    프레임으로 본 세상 2017. 1. 7. 15:07
    반응형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3년다이어리"

    앞으로의 3년을 책임질 3년다이어리

    구매는 카카오톡 메이커스(Makers) 라는

    펀딩 방식의 제품 주문 및 제작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제품을 제작한다고 통보받고

    만으로 2일이 자나기 전에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원래 JKM디자인은 10년 다이어리 전문 제작업체입니다.




    장기간의 계획을 세우고 그 진도를 보는데는

    장기 계획이 필요한데, 10년 다이어리는 그

    장기계획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다이어리라 생각해서 관심가지고

    있던 아이템 이었습니다.


    3년다이어리 제작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9,000원.

    10년다이어리 전문 업체이다 보니까

    안에 동봉된 네임카드는 3년이 아니라 10년용.

    택배 포장을 뜯으니까 바로 보입니다.

    역시 수제 제작 느낌이 물씬 납니다.

    "10years, 10년의 하루를 한눈에 보다."


    내용물은 이렇게 이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말린 꽃 을 같이 예쁘게 꽂은 상태로 왔습니다.

    말린 꽃이다 보니까 부딛히면 부스러지는데,

    단열포장지를 꽃 주변에 잘 말아서 놓고 전체를

    한번더 포장했습니다. 정말 꼼꼼하네요.


    내용물은 보시는 사진과 같습니다.

    3년다이어리, 케이스, 설명서, 품질보증서, 옆서

    이렇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3년간 함께 할 물건인데

    포장이 부실했거나, 무신경하게 왔다면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는데, 참 좋네요.


    다이어리의 표지는 가죽으로 되어있고,

    "Design My History 3years"

    라고 찍혀있습니다.


    책 모서리에도 3 years !


    3년 다이어리의 그 의미와 취지와 같이

    다이어리 내부에는 곳곳에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문구들이 써 있습니다.


    여행의 시작

    The beginning of a journey

    삶을 여행으로 비유를 많이 합니다.

    긴 여행의 3년을 계획하고 그 기록을 담습니다.


    역시 계획에서는 좌우명이죠.

    좌우명과 하고싶은일,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나,

    꼭 읽어야 할 책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음식 & 취미), 나만의 습관,

    내 인생의 멘토 - 좋아하는 사람 이렇게 있다.

    Revision 도 할수있도록 한페이지가 더 있다.


    년간 계획이 있다. 3년간의 계획을 한페이지에

    두고 있는데, 다소 좁지만 장기계회게는

    더 넓을 필요는 없을것 같다.


    특별한 날을 기록해두는 페이지

    결혼기념일, 지인 생신, 주변인의 이벤트 등등

    괜찮은것 같다.


    가장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는 날짜별

    기록하는 곳. 처음 펴봤을 때는

    살짝 놀란것이, 3년의 하루가 세로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2017년 1월 3일, 2018년 1월 3일, 2019년 1월 3일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0년 다이어리는 한페이지에

    10년간의 1월 3일이 다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10년 다이어리가 엄청 큰줄 알았는데

    이런 모양이면 3년다이어리보다 두께만 굵어지는 모양

    3년다이어리로 주문하길 잘했다느 생각이 듭니다.


    각종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적어두는 메모란

    "Carry Over"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날,

    특별하게 기억하고 싶은 일이 많은 날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기억해두고싶은 글귀를 기록하는 곳.

    "My Favorite Things"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며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글, 내게 와 닿는 글귀를 남겨보세요.


    2017년 올해로 제 나이는 35세 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마음은 고등학생만 같은데,

    그래도 인생의 굴곡을 겪으면서

    그래도 나이가 든다는 것을 느끼고는 있습니다.


    사회생활 한지가 만으로 7년이 넘었습니다.

    앞으로 더 해야할 사회생활이 더 많고,

    사회생활 10년이 되는 시점에 나의 모습은

    늦었지만 3년이 남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려보자고 구매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3년 잘 부탁해.


    유용한 정보였다면

    공감 꾹 부탁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