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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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TRAVEL 2016. 11. 29. 08:10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되고싶은 미래를 보다뭔가 예뻐보이면서 시들은 국화꽃들과 꾸며놓은 꽃들, 밝지 날씨에 시들었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향기들이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첫인상이다. 목초지 수목원이라고 해서 어떤 분위기 일까 궁금했었지만 인터넷을 찾아보지 않고 갔다. 예상하지 못한것은 바닥이 아스팔트라는것. 수목원 안에 레스토랑이 있다는것 정도? 날씨가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기 직전이라서 스산했다. 그리고 야간에 사용할 LED 등 을 달아놓은 것들이 조금은 보기가 싫었다. 지금 시즌에는 낮에가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예쁘게 조성해놓은 화단을 지나서 조금 걸어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이렇게 사진을찍어뒀지만, 눈에 잘띄지는 않는다. 이정표는 꼭 봐두는것이 중요하다. 왔다 갔다 하는 길들이 많아서 길눈이 밝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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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헤이리 내개로를 찾았다.TRAVEL 2016. 11. 24. 09:00
날씨가 너무 좋아서 600D와 30mm 1.4 환상의 콤비와 함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았다. 와이프가 오늘은 운전을 맞기라고 했다. 몸이 안좋은 남편을 위해주는 고마운 와이프다. 뒷좌석에는 우리 강아지 두마리가 앉았다. 차만 타면 창 밖을 보는것을 좋아하는 산들이는 창문을 내려주면 저렇게 고개만 빼꼼이 빼놓고는 안정적인 자세로 밖을 구경한다. 콧구멍 바람 넣는 중이라고 했다. 백미러에 렌즈와 피사체가 다 보이는 사진이지만, 렌즈는 촛점을 잡지 않아서 흐리게 보이지만 왼쪽에 시커먼 것이 렌즈와 후드이다. 저렇게 콧구멍 바람 넣는것도 빠른 속도가 되면 창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시내에서 운전할 때만 가능하다. 오늘은 연휴 첫날이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가는데 차가 막히지 않아서 꽤나 먼 거리였지만 금방 ..